[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전장 후반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경제활동 재개 지연 우려로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독일이 이동제한 조치를 다음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 등이 주목을 받았다. 다만 뉴욕주가지수 선물이 시간 외 거래에서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오르면서 아시아 주가도 추가 낙폭은 제한돼 있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 하락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0.6% 및 0.3% 각각 내림세다. 호주 ASX200지수만 0.6% 상승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지난밤 급락 후 소폭 반등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이 0.5% 가까이 상승 중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소폭 오름세다. 0.05% 오른 92.38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0.02% 상승한 6.521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30% 높은 6.5228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오르고 있다. 3.30원 오른 1,133.0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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