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대표의 최종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제재심 심의를 속개하기로 했다.
최근 금감원은 이달 말까지 옵티머스 펀드 관련 제재심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판매사인 NH투자증권 정 대표는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 관련해 중징계인 3개월 직무정지 제재안을 사전통보 받은 바 있다. 정 대표는 지난 1~2차 제재심에 직접 출석해 적극 소명에 나섰다. NH투자증권 측은 "온라인 등 다른 방식으로 제재심에 참석할 수 있는 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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