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8일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로서 투자자 보호의 책임감을 가지고 금융당국과 협의해 가교운용사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운용 환매 중단 펀드 가운데 NH투자증권의 판매액은 4327억원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실어왔다.
또 2020년 11월말부터 금융감독원과 5개 판매증권사, 수탁은행, 사무관리회사 등의 자율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옵티머스 펀드 이관 및 펀드기준가 조정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를 통해 펀드기준가 조정을 결정해 작년 12월말에 처리했고, 더불어 법률 검토 등을 통해 가교운용사를 포함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NH투자증권은 최근에는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의장을 담당 임원에서 대표이사로 격상했다.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금융소비자 중심 문화가 정착되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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