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아산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최근 청약에서 998가구 모집에 18만6358건이 접수돼 평균 18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8가구 모집에 14만3092건이 몰린 전용 84㎡타입으로 388.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현장 소장은 “내 집 마련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아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우수한 제품력과 커뮤니티를 평균 매매가격 및 평균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우수한 입지와 설계를 통해 아산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1차 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부담금을 크게 낮췄다. 또한 공신력있는 금융기관을 통해 전세자금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는 물론 넓은 동간 거리(최대 70m)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확보돼 거주 여건도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물놀이터, 골프클럽, 피트니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아산시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 상품성과 혜택도 주목할 요인이다. 기존 임대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우수한 마감재를 적용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중문이 기본으로 설치되며 시스템 에어컨이 무료 옵션(침실1및 거실)으로 제공된다. 입주민들은 U+스마트홈도 3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 비상호출 시스템을 통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외부인 침입을 차단해 방범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안전한 환경이 마련된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과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 59㎡A타입에는 4베이 특화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설치될 예정이다. 곳곳에는 많은 수납공간을 두어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전용 75㎡A타입과 전용 84㎡ 역시 4베이 설계에 주방 옆으로 넓은 팬트리 공간을 확보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는 2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4~27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주택전시관은 아산시 풍기동 455에 마련돼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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