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의 제휴를 통해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롯데건설은 '엘리스(Elyes) 서비스'를 통해 그린카 등 9개 업체와 MOU를 맺어 카셰어링, 가전 렌탈, 홈 케어, 이사 등의 주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단지 내 그린존에서만 차량 대여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는전국 그린존 어디에서나 엘리스(Elyes) 회원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통신사 할인과 같은다른 할인 혜택도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카 할인 혜택 확대 외에도 롯데렌탈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주요 가전제품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 서비스 강화 및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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