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김영규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해 3월에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올해도 스마트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
미래그룹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김영규 대표 연임안이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미래그룹으로 대주주가 변경된 바 있다.
김영규 대표는 지난 한 해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저원가성 예금 유치와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자산규모를 늘리고, 재무건전성 지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 스마트저축은행이 중형 저축은행으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김영규 대표는 “미래로 도약하는 서민금융의 리더라는 비전에 따라 유관기관과 기업 간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과 개인근로자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저축은행의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영규 대표는 지난 197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지점장과 인천지역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 IB본부장(부행장급)을 거쳐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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