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되면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1년으로, 2022년 3월까지 JT저축은행을 이끌게 됐다.
JT저축은행은 지난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최성욱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임추위는 “최성욱 대표가 지난 2015년 JT저축은행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전문가 육성과 리스크관리 강화, 심사역량 강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등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했다.
이어 “JT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추천 배경을 밝혔다.
최성욱 대표는 이달 개최되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최성욱 대표는 삼화저축은행 기회자금부 부부장과 JT친애저축은행 비상무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JT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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