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16일 벤처평가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10개 스타트업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과 화상회의를 통해 벤처확인 전문평가 업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윤대희 닫기 윤대희 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신보) 이사장이 벤처확인 전문 평가에 앞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신보는
16 일 벤처확인 전문 평가의 본격적인 시작에 대비해 벤처평가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10 개 스타트업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윤 이사장은 회의를 통해 벤처확인 전문평가 업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신보는 지난
2 월 시행된 민간주도 벤처확인 제도 개편에 따라 연구개발유형의 벤처확인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 앞으로 전국 스타트업지점 소속 평가위원들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한 사업 성장성 평가를 수행해 혁신 역량을 갖춘 벤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이날 회의 직후 윤대희 이사장은 마포청년스타트업지점을 방문해 벤처 평가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평가 진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윤 이사장은
“ 이번 회의는 벤처평가 업무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 며
“ 벤처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있는 벤처평가로 기업의 신뢰를 확보하고
,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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