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장애인 제과제빵 교육시설에 방역 물품과 재료비를 지원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장애인 직업교육시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애큐온 뉴 CSR 데이(Acuon New CSR Day)'의 일환으로 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장애인 제과제빵 교육시설인 구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업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구립 기관으로, 장애인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익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내일(my job)을 꿈꾸는 일터를 만들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은 비말과 KF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물품과 제과제빵 재료, 도구, 포장지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장애인 분들이 제과제빵 실습을 마음껏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애큐온의 작은 정성으로 장애인 분들이 맛있는 빵을 구우며 진로를 탐색해 가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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