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은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조직위원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17년부터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에 참가, 소아암 환아 가족들을 돕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5월에서 8월로 한차례 연기됐으나 결국 취소됐다. 대신 애큐온캐피탈은 대회 취지를 살리고자 후원금 전달은 예전처럼 진행했다.
후원금은 애큐온캐피탈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기금에 회사 차원에서 조성한 전사 기부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위원회는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으로부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수혜 대상자 6명, 염증성장질환회에서 추천받은 3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안전하게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애큐온의 작은 정성이 환아와 가족 분들께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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