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IBK저축은행의 신임 대표로 서정학 IBK기업은행 CIB그룹장(부행장)이 선임됐다. 서정학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15일 취임할 예정이다.
IBK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서정학 부행장을
IBK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한다고 공시했으며, 이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서정학 부행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추위는 서정학 신임 대표에 대해 “대주주인 중소기업은행에서 다양한 경험과 최고 수준의 전문성으로
IBK금융그룹의 비전과 전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저축은행의 경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풍부한 지식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학 신임 대표는 지난
198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구로중앙드림기업지점장, 이태원 지점장을 역임하면서 영업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IB지원부장과 기술금융부장, 강북지역본부장, 강동지역본부장, IT그룹장겸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CIB그룹장 등을 역임하면서 CEO로서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쌓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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