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가 9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517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9797건의 신청이 몰려 평균 18.94대 1, 최고 24.61대 1의 양호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84㎡형은 해당지역에서만 8489건의 청약이 몰리는 등 서울 단지에 버금갈 정도의 인기를 보이기도 했다.
단지는 이어 10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은 11일이고,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이다. 공급금액은 74㎡형 기준 2억8천만 원대, 84㎡형 기준 3억 1천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7월께다.
최근에는 주요 단지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동남지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도 높아지는 추세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이곳은 1만 4,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청주 동남권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조성돼 우수한 주거여건이 장점이다. 주변으로는 청주 제1, 2순환로 및 국도가 있어 청주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청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아 대전·세종·천안 등 주변 도시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청주 제3순환로가 공사 중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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