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은 지속 성장을 위해 사회·환경적 이슈 등 다양한 현안에 기업의 특성을 활용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먼저 DB손해보험은 유병자, 고령자 등 보험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 사회적·환경적 이슈를 고려한 친사회적 언더라이팅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보험가입 문호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가입 시 고지항목을 최소화해 유병자 및 고령자가 가입 가능한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을 출시함으로써,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보험 소외계층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한 차량 손해뿐만 아니라 차량 수리기간 내 렌터카 이용 비용, 차량 폐차 등 전부손해 발생 시 새로운 차량 구입에 소요되는 취득세 비용을 함께 보장한다.
DB손해보험은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투자를 이행하고 있다. 자체적인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네거티브 스크리닝을 실시해, 도덕적이고 투명한 기업과 환경 친화적인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은 오는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소비자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DB손보는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의 일환으로 ‘New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
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방영되는 사내 기획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부서가 참여하여 전 직원의 소비자보호헌장 및 완전판매 준수서약으로 진행됐다.
DB손해보험은 소비자보호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매월 3주차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주간(CCM Week)’으로 정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칭찬 및 불만 사례 공유, 소비자보호 퀴즈 응시,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완전판매 관련 방송 시청 등 요일 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금융소비자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한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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