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6년부터 매년‘금연펀드’와‘다이어트펀드’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온 바 있는 DB손해보험은 이번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활동을 업그레이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되지 않고 비대면 활동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의 자기개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펀드(Fund)형’은 임직원들이 1만원의 참가비로 신청하면 회사에서 1만원을 함께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추가로 상금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기개발시간 부여(Self-Development)형’은 목표 달성 시 회사에서 인정하는 학습시간 또는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주제는 매월 다양하게 구성해 운동, 생활습관,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감정관리, 가족 등으로 넓혀 워라밸을 도모하고 추후 DB손해보험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15일부터‘10층 계단 오르기’,‘올바른 분리수거 실천하기’,‘매주 1Kg 감량하기’,‘하루 2번 셀프 칭찬하기’,‘경제기사 읽기’,‘아이에게 책 읽어 주기'등 6개의 테마를 임직원이 신청해 첫 번째 챌린지를 시작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성을 갖춘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기대와 워라벨 기업 문화 정착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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