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2일 ▲대내외 경쟁력 강화 ▲신규사업 성장촉진 ▲기업 체질 개선 등 최근 수립한 3대 중장기 전략 방향 추진에 적합한 리더십 있는 인재를 기용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역량있는 인재를 등용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비율을 감안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인사부장(HR 부서장)을 선임했다.
이와 더불어 전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전략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경영전략본부로 통합했다. 전체 본부 조직을 현행 9개에서 7개로 간소화해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달 초부터 개시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맞춰 금융투자업계의 거점 중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이데이터중계센터 조직을 신설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그리고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시너지를 고려한 조직개편을 추진했다”라며 “적재적소에 배치된 인재들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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