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투자공사(KIC)는 25일 오후 KIC 본사에서 국내 공공기관들의 해외투자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해외투자협의회(해투협)’ 제33차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공제회·연기금 등 국내 기관투자자 담당자들이 참석해 올해 경제 및 금융 시장을 전망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리엇기사 모아보기(James Elliot) 자산배분 책임자는 “올해는 글로벌 경제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장 변동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재정 및 통화정책의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날 가능성도 있기에 이러한 환경에서 성장 자산군에 대한 투자와 아시아 등 신흥시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건웅 KIC 자산배분실장은 “백신 접종 확대와 각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될 경우 빠르면 하반기에는 코로나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 실장은 “다만 경제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정책 정상화가 조기에 실행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미·중 갈등의 재점화 및 위험 자산에 대한 포지션 쏠림 등의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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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협은 국내 공공부문 투자기관들의 글로벌 투자 기회 발굴과 투자 노하우 및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출범한 국내 최대의 기관투자자 협의체다. 현재 참여기관은 KIC를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총 25곳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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