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F 레이싱팀은 오는 6월3일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한 주요 경기에 '한국 FFF 레이싱팀'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하게 된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25.37km 트랙에서 24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경주다. 경주 구간 내에 무려 73개의 코너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킷 전체의 고저차가 약 300미터에 달할 만큼 험난하다. 이로 인해 '녹색 지옥'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경주차와 선수 모두에게 가혹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극한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내구레이스에서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람보르기니 경주 차량과 함께하는 만큼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최상위 기술력을 전세계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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