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에 국내 백화점 내 베스트샵 가운데 최대 규모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점은 약 680㎡ 규모로, 국내 백화점에 입점한 LG전자 베스트샵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고객들은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만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정형화된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매장의 절반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으로 조성한 전용 공간이 차지한다.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고객은 다양한 공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소비자 맞춤형 공간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제품군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주방, 거실, 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는 가전들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제품을 더할수록 집안의 인테리어를 완성해 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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