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KT 대표가 국내 이통3사 수장 중 소비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3일 뉴스·블로그·카페·유튜브·인스타그램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통3사 대표들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 1위는 구현모 KT 대표로, 총 6286건을 기록했다. 2위는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대표(5062건), 3위는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사장(2159건)이 차지했다.
그러나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59.61%로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구현모 KT 대표(53.17%), 박정호 SK텔레콤 대표(39.23%) 순으로 호감도가 높았다.
회사는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이통3사 수장 중 호감도가 가장 낮지만, 타 업종에 비하면 낮은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측은 “게시물 내용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된다”며 “ 감성어가 해당 대표를 직접 지칭하거나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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