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전체 공모주식 18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36만주에 대해 일반인 대상의 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반 청약 증거금 약 4조1700억원이 집계됐다.
지난 2014년 12월 설립된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비롯한 8가지의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을 아우르는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뷰노는 국내외 200여곳의 의료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다양한 의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판매 시너지를 강화하고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뷰노의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에 대한 가치와 성장성을 믿고 이번 일반공모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개인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다양한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의미 있는 국내외 사업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뷰노의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확정 공모가 기준 약 2275억원이다. 이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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