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이 신한은행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넥슨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이 신한은행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카트라이더’의 30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 명칭은 신한은행의 후원에 따라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으로 확정됐다.
Hey Young은 신한은행에서 20대 고객을 위해 지난해 6월 출시한 금융 브랜드로, 20대에게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넥슨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대회 기간 동안 생중계 방송을 비롯해 경기 트랙 전광판, 리그 온라인 콘텐츠 및 웹사이트 채널에서 신한은행과 ‘Hey Young’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김세환 넥슨 e스포츠팀장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스폰서로 신한은행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즌도 신한은행과 함께 시청자분들에게 더욱 풍성한 리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부터 시작된 게임 대회로, 국산 게임 대회 중 최장수 종목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은 총합 시청자 수 60만여 명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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