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하나카드는 5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순이익은 1545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174.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매출 등이 대폭 감소했지만 수수료 비용과 판관비를 절감했으며, 자산건전성 확장과 리스크관리 강화 정책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과 ROE(자기자본순이익률)도 모두 개선됐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ROA 1.87%, ROE 9.11%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대비 1.16%p와 5.61%p 상승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전반적인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신용카드 유치·발급과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 VAN 수수료 절감 등 업무 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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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브랜드비용과 승인매입비용 등 각종 비용이 감소했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Credit Cost가 감소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강화와 보수적 리스크관리 정책을 수행하면서 연체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 1.02%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분기 이후 개선하고 있으며, 전년말 대비 43bp 개선돼 높은 건전성을 보였다. 또한 고정이하여신(NPL)은 1.34%로 43bp 개선하면서 자산건정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NPL커버리지 비율은 257.32%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나타냈다. NPL커비리지 비율은 고정이하여신(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 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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