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일 이승언 기획조정부 팀장 2급 특별 승진 인사를 냈다.
특별 승진자는 동료, 상사 등 직원 10명 이상 추천을 받은 사람 중 특별승격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한다. 특별 승진은 △ 국무총리 이상 포상 등을 받아 대내외 위상 제고에 기여한자 △ 최근 1년 이내 공사 발전에 기여한자 △ 최근 3년 동안 상위 10% 우수 근무 평가자 3가지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특별승진자로 선정된 이승언 기획조정부 팀장은 최근 1년 이내 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언 팀장은 작년 예금보험공사 착오송금 피해구제 담은 착오송금 구제법 통과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에 3급에서 2급으로 승진항 이승언 팀장은 착오송금 구제법 통과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직원들은 이승언 팀장이 작년 대외협력팀장으로서 국회에 착오송금 구제법 필요성을 설명해 법 통과에 기여했다고 호평했다"고 말했다.
예보는 올해를 시작으로 특별승진 제도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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