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8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분양할 계획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공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용인중앙공원은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32만여 ㎡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으로 등산로와 산책로는 물론 족구장과 농구장,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각종 휴식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단지 옆 공원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동측으로 경안천이 흘러 수변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에버라인과 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및 서울 광화문, 강남, 잠실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남쪽으로는 42번 국도가, 동쪽으로는 45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도 3km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반경 1km 안에 교육시설(용인초등학교, 용인중학교, 태성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등)을 갖춘 학세권에 속한데다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등 다수의 대학도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 내 대규모 사업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우선 2024년 완공 목표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로 확정되면서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입주 예정이다. 또한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며,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용인중앙공원의 쾌적함과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선호도까지 랜드마크 단지로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들어서며,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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