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오늘(29일) 진행한 2020년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배터리부문은 오는 2025년 5조원대 중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형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기획실장은 “지난해 배터리 부문은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헝가리 1공장, 중국 창저우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시현했다”며 “올해는 3조원 중후반대 매출, 2022년은 5조원대 중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수요 확대와 해외생산기점의 안정적인 가동에 기인한 예측”이라며 “올해는 배터리부문 영업손해가 전년 대비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2022년에는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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