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이 예금을 하루만 맡겨도 연 1.6%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한다. 예치 기간이 9개월 이상이면 금리는 1.9%까지 적용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2월 1일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은 뱅뱅뱅 앱 전용 상품으로, 기존 ‘중도해지 괜찮아 369 정기예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중도해지 시에도 예치기간별 약정금리를 적용하는 복리식 상품으로, 파킹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1.6%이며, 예치 기간에 따라 3개월 이상 1.7%, 6개월 이상 1.8%, 9개월 이상 1.9%의 약정 이율이 적용된다. 가입은 10만원 이상부터 할 수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 출시를 기념해 2월 1일부터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500만원 이상 1개월 유지할 경우와 마케팅 수신에 동의할 경우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 앱을 출시해 쉽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와 혜택이 많은 금융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뱅뱅뱅’ 앱 전용 상품인 ‘뱅뱅뱅 파킹통장 보통예금’의 기본금리는 1.5%이며, ‘뱅뱅뱅 정기적금’의 금리는 2.4%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정기예금 상품이지만 단 하루만 맡겨도 1.6%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파킹통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매력적인 상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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