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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신한생명 사장은 “양사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닌 한 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8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서울 중구 L타워에서 양사 임원과 본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NewLife 임본부장 워크숍’에서 성대규 사장은 “핵심만 보존하고 변화를 도모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그룹장들은 △일류 보험사를 향한 NewLife 성장동력을 확보 △보험사업 정교하게 관리하고 혁신적 변화를 지원 △디지털경쟁력을 강화 및 시장확대를 위한 신기술 기반의 혁신 추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영업지원 강화 및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FC채널의 지속성장을 도모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
임본부장들은 고객·임직원·회사·그룹 등을 주제로 신한라이프의 비전에 맞게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조별 토론을 벌이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 사장은 “실질적인 한 회사(one firm)으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체 직원들에 변화의 물결이 확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변화관리를 해줄 것”을 임본부장들에게 당부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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