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26일 경영기획총괄에 장민 전 BC카드 경영기획총괄을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옥성환 전 경영기획 총괄이 사임한데 따른 인사다.
또한 케이뱅크는 미래금융총괄을 신설하고, 이달 초에 권선무 전 KT 금융정책 담당을 TF장으로 선임했다. 케이뱅크는 권선무 TF장을 중심으로 향후 케이뱅크의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김주은 전 준법감시인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신임 준법감시인에 권영종 전 키움증권 감사총괄을 선임했다.
서호성 행장은 다음달 초 예정돼 있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새롭게 꾸려진 경영진과 함께 케이뱅크 3기를 맞이하게 된다.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서호성 행장 추천 배경에 대해 “경영·금융 전문가로서 케이뱅크 자본확충을 통한 BEP 달성과 기업공개(IPO) 성공을 위해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두루 갖춘 최적의 경영자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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