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357.98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2조1728억원이 몰렸다.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이사는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사업영역을 B2B에서 B2C로 넓히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데이터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메타 큐레이션 이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 대표는 “공모과정을 통해 약 4300만명의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 어떤 소비 행동 패턴을 보이는지 파악·분석하고 소비 행동을 예측하는 와이더플래닛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믿고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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