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은 오는 29일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가 들어서는 석현동 일대는 굵직한 개발 호재로 목포시의 新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총 199만여㎡ 규모의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성될 계획이며, 향후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과 공원, 학교 등의 여러 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해당 개발 사업지 옆에 지어지는 만큼 수혜지로 꼽히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주 편의를 위한 특화 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 '눈길’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통풍성이 뛰어나고 넓은 동 간 거리, 3~4Bay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전 세대에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냄새 등 집안의 유해 공기를 관리해 쾌적한 환경이 마련된다. 방문자 확인 및 도어락 원격제어, 방범 제어, 에너지 사용 제어, 가스 감지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 태양광 패널 설치와 실내전체 LED 조명을 시공해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자녀들의 연령에 맞춘 4개소의 테마놀이터를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맘스카페, 카셰어링 서비스존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약 700m가 넘는 산책로에 벚꽃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벚꽃 로드와 메이플가든 등을 만들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단지 안팎으로 힐링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여건이 기대된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인근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편리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인근에 있는 목포IC를 통한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시내·외 이동이 쉽다. 여기에 KTX 임성리역(예정)이 오는 2025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KTX 임성리역(예정)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됨은 물론, 전국적 이동이 보다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 외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이마트 목포점, 목포농수산물도매시장, 목포농협하나로클럽, 목포중앙병원, 청호시장 등이 자리 잡고있다. 또 항도초등학교, 항도여자중학교, 목포중앙고, 목포카톨릭대학교 등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서측으로는 대양·삽진∙세라믹 등의 여러 산업단지가 위치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대박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탁월한 조망권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인근에 나 있는 등산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가 들어서는 전라남도 목포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대규모의 개발 호재와 비규제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탁월한 교통망과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분양 일정은 2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수)이며 22일(월)~24일(수)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65-3번지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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