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업계 해외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지역에 상장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에서도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크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기초지수인 나스닥100 인덱스는 S&P500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등과 함께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다. 미국 나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TIGER나스닥100 ETF는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기초지수와의 변동률이 유사하도록 운용하며 별도의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는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ETF 비즈니스를 강화해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10개국에 400여개 ETF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 말 기준 운용규모는 65조원이 넘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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