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가 달린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를 지원한다. HDA2는 고속도로에서 방향지시등(깜빡이)를 켜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해주거나, 정체상황에서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반응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그룹 신기술이 모하비에도 대거 탑재됐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NSCC-R)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FCA-JC) ▲전방 충돌방지 보조-추월시 대향차(FCA-LO)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FCA-LS) 등이다.
편의기능은 후석승객알림(ROA)과 스마트폰 무선충전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중간 트림인 마스터즈에는 운전대, 사이드미러 등을 운전자 체형에 맞게 조절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스마트 IMS)가 기아차 SUV 최초 적용됐다.
2021 모하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차는 "모하비의 우월한 브랜드와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1월 중순 이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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