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 현재 비트코인은 392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새해들어 1월 3일 기준 3900만원선 최고가를 찍었지만, 이튿날인 4일에 급락하기도 했다. 이후 3700만원선을 회복하고 다시 3900만원선까지 올라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1비트코인 당 6일 기준 3만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최근 시세 급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통화완화 정책 등에 대응한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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