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새해 초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며 4000만원 선에 바짝 다가갔다.
4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6분 현재 비트코인은 3718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3일)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한때 3900만원선을 돌파했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비트코인 당 3만4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2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세가 3000만원을 돌파했는데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원화 기준 83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던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2000만원, 12월 3000만원 위로 차례로 올라섰다.
과거 급등락을 보였던 비트코인의 최근 시세 급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통화완화 정책 등에 대응한 투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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