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금융 및 보험 혜택 지원을 위하여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스몰티켓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스몰티켓은 하나멤버스 앱 '라이더세상'에서 배달 플랫폼 종사자에게 보험 가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하나카드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행 할 예정이다.
스몰티켓은 국내에 마스(Mobility as a Service)시장의 문을 연 선두주자로 지난 2019년 온-디맨드(On-demand) 시간제 이륜차 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모빌리티 분야 새로운 위험 영역을 혁신적으로 보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카드는 이러한 플랫폼 종사자의 불편사항에 착안하여 이들의 수당을 하나머니로 익일 내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급 받은 하나머니를 올 7월에 출시한 ‘하나머니 체크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배달 플랫폼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하나멤버스 앱에 ‘라이더 세상’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스몰티켓과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배달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하며, “배달 플랫폼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긱 이코노미(Gig Economy) 시장으로도 업무영역을 확대하여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