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1일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 12월 17일까지 1년간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 수장 9명의 ‘인재 경영’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507건), 송병준 게임빌 대표(420건),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72건),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의장(66건),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이사회 의장(49건)이 나란히 순이었다.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는 2건으로 가장 적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의 경우 “문화를 만들고, 인재를 키우고, 마음을 나눕니다”란 지론 아래 10여 년간 장애 관련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진정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게임에 인공지능(AI)을 융합하는 미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엔씨 펠로우십’을 통해 AI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와 교육, 복지 등에 많은 공을 들여 IT산업에 관심이 높은 ‘2030’ 젊은 세대들에 ‘가고 싶은 회사’로 손꼽히게 하는 데 성공했다.
김정주 넥슨 대표는 넥슨 재단을 통해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 코딩대회 ‘NYPC’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 코딩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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