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권수정 부위원장, 김성갑 한국GM지부장 등이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총 26차례 교섭 끝에 △기본급 동결 △성과급·격려금 400만원 등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잠정합의안은 노조 찬반 투표에서 찬성율 54.1%를 얻어 통과됐다.
이번 합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빠진 부평2공장 말리부·트랙스 후속차량 배정 등 미래계획은 내년 1월 별도 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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