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체험파크는 금융복합체험 공간으로, 은행을 비롯해 증권·보험·유페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금융 파트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실이 구비되어 있다.
DGB금융은 포용금융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여름부터 금융취약계층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해왔으며, 이달 초 첫 발걸음을 뗐다.
신용회복 및 파산을 목전에 둔 저신용자를 위한 금융교육과 컨설팅, 재무상담 과정 통합 맞춤형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있다. 이달 초에 진행된 첫 번째 커리큘럼은 금융취약계층의 욕구를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
이어 “DGB금융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수년간 축적해온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금융교육사업 프로그램과 매뉴얼 등이 이번 포용금융사업의 출범과 함께 그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DGB금융체험파크는 오는 11일 다문화여성 대상의 가나다(가치를 나누는 다문화) 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자활참여자 대상의 정기적인 금융교육, 상담을 통합한 맞춤형 포용금융 교육 과정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지역과 함께 하는 DGB의 따뜻한 금융이 널리 전달될 수 있길 바라며, 포용금융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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