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출시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이 북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현지 시각) ‘엘리온’의 북미 유럽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한국 및 북미·유럽 지역 퍼블리셔로서, 올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1년 북미 유럽 진출을 목표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식 홈페이지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된다. 북미, 유럽의 게이머들도 ‘엘리온’의 게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홈페이지에는 게임 소개와 함께 트레일러 영상, 게임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엘리온’은 ‘테라’를 만든 제작의 명가 블루홀스튜디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로,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10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수천가지 조합으로 나만의 전투를 완성 시키는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액션, 진영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RvR 사냥터 ‘차원포탈’ 그리고 요새 점령 길드 콘텐츠인 ‘클랜전’ 등 게임의 본질적 재미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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