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그룹은 10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CJ제일제당 새 대표로
최은석닫기최은석기사 모아보기 CJ 경영전략총괄을 내정했다.
최 신임 대표는 그룹을 대표하는 전략통·재무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지배구조 개편은 물론 기업 인수합병(M&A) 등 굵직한 그룹 현안을 성공적으로 지휘해왔다. 최근 네이버와 CJ그룹 3사 간 진행한 투자 협약도 최 신임 대표가 총괄한 것으로 전해진다.
2004년 CJ에 입사한 최 신임 대표는 CJ GLS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경영지원총괄, CJ 전략1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7월 이후 지주사 CJ로 이동해 재무와 인수합병, 미래 사업전략, 마케팅 등 그룹 핵심 업무를 맡아 왔다.
◇ 약력
△1967년생 △서울대 경영학 △서울대 경영학 석사 △CJ GLS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경영지원총괄 △CJ 전략 1실장 △CJ 경영전략총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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