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배움마당은 지난 2018년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임직원 전용 모바일 학습플랫폼이다.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를 없애고 MZ세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U+배움마당을 통해 직무교육은 물론 DX와 관련된 교육콘텐츠를 시청하며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올해는 특히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U+배움마당에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U+배움마당은 DX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DX인싸ight(디엑스 인싸이트)’ 채널을 선보였다. 이 채널에 업로드된 70여편의 콘텐츠는 글로벌 기업들의 DX 사례를 소개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DX 스킬을 영상 및 카드뉴스로 소개한다.
DX인싸ight의 콘텐츠 가운데 ▲생각정리를 위한 정보관리 필수 도구 ▲U+의 DX가 알고 싶어서 (AI와 빅데이터) ▲유플러스에 농장이 생겼다고!? 데이터팜!? 등 다섯편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렸다.
LG유플러스는 U+배움마당에서 볼 수 있는 DX 교육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서울 용산사옥 1층 로비에 U+배움마당 Live 크리에이터룸과 미니스튜디오로 활용할 ‘U+Seer 라운지’를 오픈했다.
U+Seer 라운지는 미래를 준비하는 유플러스 구성원들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이곳에서는 인터뷰나 대담 형식의 영상콘텐츠가 촬영되고, 1~2인 크리에이터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방송하는 ‘배움마당 Live’도 송출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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