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농협금융 본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된 ‘NH미래혁신리더 온라인 혁신과제 보고회’에서 김인태 농협금융 회장 직무대행(사진 오른쪽)과 화상으로 참석한 NH미래혁신리더 멤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8일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과
손병환 닫기 손병환 기사 모아보기 농협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5기 ‘NH미래혁신리더’ 혁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동산 서비스, 디지털 사회공헌, 초개인화 금융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들 아이디어는 사업부서의 검토를 통해 농협금융의 미래 사업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를 주도할 차세대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매년 은행·보험·증권 등 농협금융의 젊은 직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혁신조직이다.
제5기 NH미래혁신리더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화상 면접을 통해 총 16명이 선발됐다. 지난 7월부터 8차례에 걸친 혁신과제 연구 워크숍과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으로 농협금융의 미래 디지털 리더로 육성됐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미래혁신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혁신 교육, 자유로운 토론문화 확산, 디지털 중심의 연구과제 수행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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