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106개 기관투자자가 참여, 경쟁률 8.7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약 95%가 보호예수 확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또한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주요 아시아국가 대비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 상장 리츠 시장에 출사표를 내민 것으로, 향후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의 선진화와 활성화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의 강력한 자산 가치와 지속적인 추가 자산 편입을 통한 배당 수익 확대, 자산 가치 상승 잠재력 등 리츠회사 본연의 명확한 매력이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에서 할 수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이 맡고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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