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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금)

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만에 자금 순유입

기사입력 : 2020-12-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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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3836억원이 순유입됐다.

529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460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93억원이 들어오면서 12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1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8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5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3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717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87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0조74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142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5조4793억원으로 152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4조3701억원으로 4072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6939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9조7960억원으로 1조685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6963억원 증가한 150조5574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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