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11포인트(1.60%) 내린 2591.34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외국인 순매도 가운데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조4224억원 역대 최대 순매도 했다. 특히 한국 증시의 MSCI 신흥국 내 비중이 기존보다 0.3%포인트(P) 축소되면서 외국인 매도세 출회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0.55포인트(0.06%) 상승한 886.1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로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오른 달러당 1106.5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