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대출 119’는 유동성 부족 등으로 채무상환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대출에 대해 대환, 만기연장 등을 통해 채무상환부담을 경감해 주는 제도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상반기 동안 ‘개인사업자대출 119’ 프로그램을 통해 916건의 500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중소형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BNK부산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에 금융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은행권 최초로 지역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대출이자 납입 유예 제도를 시행했다.
손대진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전국에서 영세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높은 부산 지역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어느 지역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BNK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1000억 규모 ESG채권 발행
- 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4기 모집…스타트업 15개 내외 선발
- BNK부산은행,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 발굴 나서…IB 영역 확대 모색
- BNK부산은행, 주금공과 300억 규모 상생대출펀드 조성
- BNK부산은행, 모바일 햇살론17 출시…모바일뱅킹으로 ‘원스톱’ 대출 신청
- 부산은행,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바우처 서비스 출시…실증 사업 돌입
- 부산은행 창립 53주년 맞이…빈대인 “새로운 미래 대비 디지털·모바일화 추진”
- BNK부산은행, 창립 53주년 기념 ‘더(The) 특판’ 정기예금 한도 판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