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 1.0% 포함 최고 연 1.40% 제공
고연령층 대상 창구 전용 특판…530억 한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이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19일부터 비대면 정기예금 신상품 ‘더(The) 특판 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 또한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예금 창구 특판도 총 530억원 한도로 함께 실시한다.
‘더(The) 특판 정기예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1년제 정기예금으로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최대 0.4%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BNK부산은행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계좌에서 출금해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면 0.30%p,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혜택알림에 동의하면 0.10%p를 받을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고연령층 대상 창구 전용 특판도 총 530억원 한도로 시행한다. 기존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 상품금리에 우대이율을 더해주는 이번 특판은 BNK부산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개인이며, 500만원 이상, 1인 합산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년제 상품에 가입할 경우 특판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판 금리는 연령대별 기본 금리에 최대 0.20%p 우대금리를 적용해 만 80세 이상 고객 기준 최고 연 1.35%의 금리를 지급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서 징구 고객에 0.10%p, 공과금 자동이체 신규 실적을 보유한 고객에 0.10%p를 제공한다.
BNK부산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23일에 고객 사은행사로 전 영업점 창구에서 떡과 음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전원에게 창구송금수수료와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사고신고수수료, 통장재발행수수료 등 4개 항목에 대한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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