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은 지난 28일 진행된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재건축 사업실적, 브랜드 선호도, 시공능력 등 반도건설이 가진 특장점이 조합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 있어 반도건설의 상품력과 시공능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반도유보라만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도건설은 재개발사업뿐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꾸준한 수주실적으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반도 유보라’ 브랜드 선호도와 높은 시공능력순위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지지 받아
동탄, 김포, 남양주 다산 등 수도권 신도시를 비롯해 올해 창원, 대구, 울산 등 전국에 걸쳐 10만여 세대를 공급한 반도건설은 남다른 혁신설계와 상품력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이며 2020년 시공능력평가 14위 건설사로 도약했다.
반도건설은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수도권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에 걸쳐 성공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반도 유보라’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는 점과 시공능력순위, 우수한 신용등급, 재무건전성 등을 꼽았다.
◇ 더블역세권, 지하철 1·7호선이 도보 10분 이내... 편리한 생활인프라 갖춰
‘부천동성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이 지나는 온수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인천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1km 내에 동곡초등학교, 역곡 초·중·고, 우신 중·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대형마트, 은행, 시장, 주민지원센터 등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함께 형성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온수상상어린이공원, 온수도시자연공원, 도요새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있다.
2024년에는 인근 역곡 안동네 부지에 5,500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단지의 미래 가치 또한 높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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