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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헬스맥스'와 MOU 체결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입주민 헬스케어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 2020-1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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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과 헬스맥스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왼쪽)와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반도건설과 헬스맥스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왼쪽)와 헬스맥스 이상호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반도건설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반도건설이 헬스맥스와 양평 최초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헬스케어서비스 위탁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는 이번에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반도건설이 이달 분양예정인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의 U-라이프센터에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입주민들은 양평군 내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에서 체지방, 허리둘레, 혈압, 혈당, 스트레스, 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영양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맥스가 개발한 '캐디'는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3명 이상 꼴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을 개인이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이나 가까운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측정함으로써 사전에 해당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반도건설이 경기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선보이는‘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96세대 △59㎡B 200세대 △84㎡ 344세대 등이다.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송파~양평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중)가 개통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도 가깝다.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헬스케어서비스 뿐 아니라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라며 “집 가까이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및 건강관리 등의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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