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애플 여의도, 곧 만나요’ 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는 국내 첫 애플 스토어 ‘애플 가로수길’ 이후 2년 10개월만이다.
이날 여의도 IFC몰의 해당 위치에도 천막 대신 이같은 메시지가 담겨진 가벽이 세워졌다. 오픈 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간 애플이 토요일에 애플 스토어를 개장한 것을 고려하면, ‘애플 여의도’도 토요일에 개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은 올 여름부터 ‘애플 여의도’를 오픈하기 위해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IFC몰 내 프리스비 매장이 철수하면서, 애플이 여의도에 새 매장을 준비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애플 스토어는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애플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사용법 교육 및 수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명동에도 애플 스토어 3호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명동’은 내년 8월 이후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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